군산 스테이 호텔 레스토랑에서 스테끼 썰기

 

 

 

 

혹시 소괴기를 좋아하시나요?

없어서 못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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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이야기하면

소고기

입맛에 잘 안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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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엄청 맛난 소괴기를 안먹어봐서

그럴수도 있다 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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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진

별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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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침

군산스테이호텔

레스토랑 쿠폰을 받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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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괴기

한번 썰어볼라

스테이 호텔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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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시방

아주 솔찬히 멋저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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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사람인 내가 와서 그런가

아주 휘황찬란하고

눈이 부셔부렀지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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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군산시골사람이

군산 시골에 있는 호텔에 가서

이런말을 해도 될랑가 모르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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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격도 휘황찬란해부렀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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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왕 간김에

2개 시키면 섭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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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테끼

파슷하

핏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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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를 시켜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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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정갈~ 하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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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멋져부러

호텔같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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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 순간

여긴 스테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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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빵과

토메이로와

올리브 발사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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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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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요건 명란로제 파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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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마르게리따 핏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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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싯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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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메인디쉬

사만얼마짜리 겁나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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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되는

안심스테끼

미뎜 굽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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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이 촬촬촬~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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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냐고

물어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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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른사람에겐

너무 맛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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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괴기 문외한에겐

그저 안익은 고기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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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후적후적

먹고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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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양찬란한

으마으마한

주면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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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참말로

경치가 좋구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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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솔찬하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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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집에 갔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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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스테이호텔 #레스토랑 #우리 #카페는 #군산 #푸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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