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많이와서 길이 미끄러우니 알바를 오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좋기도 하고 안좋기도 하고 그랬어용 ​ 제가 없는 푸르던카페 주말은 마치 앙꼬없는 찐빵, 김치없는 김치찌게, 커피없는 아포카토, 선물없는 크리스마스, 치즈없는 피자, 단무지 없는 짜장면, 배터리없는 전기차, 아이폰없는 애플, 소시지 없는 핫도그 아니겠습니까? ​ ​ ​ ​ 그래도 주말을 즐기기 위해 아침일찍 오전 11시에 기상해서 어제 먹다남은 떡볶이를 먹고 케이크가 땡겨서 투썸을 왔습니당 https://blog.naver.com/doublesk3/222257019143 퍼옴 집 근처에 대전에 야경맛집 식장산이 있습니다 역시 야경 맛집은 한낮에 가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 한낮에 와도 역시 멋진 식장산 입니다ㅎㅎ 어제 눈이 겁나게 내리..

카페집 아들래미입니다~ ​ 이번 주말에는 지인들과 나운동 육대장가서 즐겁게 배를 채우고 난뒤, 근처 카페를 찾아보다가 투썸을 발견해서 가보았습니다~ 음 근데 사람들이 잘 찾지는 못할것 같은? 그런 느낌? 근데 투썸은 뭔가 겨울에 가기 좋은 느낌인 것 같아요 뭔가 간판 자체가 크리스마스 맞춤 느낌?ㅋㅋ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투썸하면 케이크 아니겠습니까~ 케이크가 정말 많더라구요 다 먹고싶었지만... 그만 너무 배가 부른 바람에 먹지는 못했슴당 ​ 근데 진짜 충격적인것은... 제가 저번에도 음료 사진을 못찍었는데 이번에도 못찍었어요 고구마 라떼를 시켰는데 진짜 답답한 인간 가장 중요한 사진을 안찍다니 ​ 초보 블로거의 한심한 상황 쩝 ​ 어쨋든 실내는 역시나 아늑한 가구들이 참 많았어요~ 겨울이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