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카페 [청화공간]

 

 

 

 

이케아를 갔다가

어디 갈곳 없나~ 해서 고민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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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간 누군가가

한옥을 무척이나 좋아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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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열심히 찾아보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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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아낸

어마무시한 카페

청

화

공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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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주차가

쪼꿈 빡시다

​

여러 카페가 언덕에 모여있는데

여튼

사람도 많고

빡시다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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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한옥을 어쩜 이리

이쁘게 해놓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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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잔디가 인조잔디를 깔았다

​

천연잔디가 필수가 아니였다

감성이 중요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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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마무시한

빵들을 보아라

​

우리 카페는

절대 이정도로 빵을 만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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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를 다 살거라는 자신감이 엄청나다

빵을 하루 이상 둘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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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의 매출을 어느정도

짐작을 할수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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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푸른소금슈패너? 아아

빵몇개 이렇게 시켰다

​

근데

카운터에 좁디좁은 주방에 일하는 사람이

10명 가까이 된다

​

동선 ㅎㄷㄷ

매출이 얼마나 나오길래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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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조금 쌀쌀해

우리는 실내에 자리 잡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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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자리가 그렇게 많진 않다

근데 없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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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우리는 자리를 잡긴 잡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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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구성을 알차게

이쁘게 신경쓴 느낌이 들었다

대충한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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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아서

매장용 잔이 없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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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회용 잔으로 받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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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찬당

우린 대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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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훌륭~~~~

인테리어도 이쁘고

맛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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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다 갑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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