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7. 12:43ㆍ여행은 트레블
알쏭달쏭 모바일세상속
열일하는 카페집 아들래미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담양 갔을때 너무나 멋졌던 한옥카페 하녹을 리뷰하려고 합니닷
담양 슬로시티에 차를 대고 걸어가는데
아주~~ 보잘것 없는(?) 간판이 하나가 보이더라구요~
이때까지만 해도 아주아주 큰 실수를 저지른것만 같았습니다.ㅋㅋ
좀더 걸어가니 이 간판이 보이더라구요~~~
더욱 기대감은 낮아졌습니다(이게바로 전략인가.....)
그런데 막상 가보니~
똭
아니 이정도 클레스의 카페가...
군산카페 당골은 그냥 애기 한옥카페로 만들어버리는
저희 푸르던 카페는 카페 취급도 못받을 만한
어마무시한 으리으리한 한옥카페가 있지뭡니까?
신발을 벗고 들어가더라구요? (윽.. 오래 걸었는데... 발냄시 조심)
기여운 안내문도 있구용
카운터는 요로코롬 생겼습미당
근데 가격이 비싸더라구용
근데 이정도 클레스면 인정~~
사실 카페란 음료와 디저트만 파는 것이 아닌, 문화를 파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인정~~~~~
실내는 마치 미스터 션샤인 주인공이 된듯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
아주아주 휼륭했습니다
요런 간식들은 따로 팔기도 하더라구요?
짠 저희는 돌체라떼, 바닐라라떼랑 이름을 까먹었는데 모니카였나? 여튼 모 머시기를 시켰는데
가격에 놀라고 디저트 크기에 놀라고 맛에 놀랐습니다. 놀란 이유는 비밀임다
그리고 커피 맛에도 또 놀랐습니다. 놀란 이유는 비밀
여튼
수다를 떨면서 먹다보니 다 먹었습니다
저희는 뭐든 다 잘먹그든용ㅎㅎ
나가면서 돌아보니 멋진 곳들이 많이 있떠라구용
마치 산신령님이 나와서 은도끼 금도끼를 줄것같은 연못도 있고
이색적인 텐트? 같은것도 있었는데 추워서 보기만 했어용
무엇보다 이 카페는 한옥 기와에 진심인것 같았습니다
아주아주 멋졌어요
이거는 본관은 아닌데, 뭐하는데인지 자세히는 안봐써요
이거는 사진을 좋아하는제가
유튜브 플리 만들때 쓸라고 멋지게 찍어봤슴다
여기까지 해서 카페 하녹을 다녀온 리뷰였습니다~
저의 솔직하고 재미난 리뷰는 여기까지~~~
빠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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