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운동 카페 [이디야 대전용운에코포레점]

 

 

 

 

 

 

이디야 쿠폰이 어쩌다 생겼다

나는 요새 가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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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돈이 나갈일들이 많다보니

거렁뱅이가 되어버렸다

(원래도 그지는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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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렁뱅이가

무슨 커피겠느냐

물마실수 있는것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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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는데

쿠폰이 생겼당

즉시 집근처 이디야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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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어딘가

골목에 잘 찾아보면

이디야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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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마시고

길찾기 게임도 하고

즐거움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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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료들이 있다

신상 음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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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가 가격은 옛날보다

확실히 비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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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저렴하다 하면 이디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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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메뉴와 디저트들이 있다

너무 많아서 뭘 먹을지 망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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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땅콩크림라떼랑

와사비 프레첼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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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두개 했는데 칠천원 가까이 나왔다

역시 이디야가 저렴한건

옛말이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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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쿠폰썼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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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미도 보인다

쿠로미 맞나 모루겠다

그리고 다양한 한굿즈와 커피도 판다

구경하려 해도 너무 뭐가 많다

(싫다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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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주문하고

이곳저곳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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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는 근데 사실 구경이랄게

모든 지점의 인테리어가

거의 비슷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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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랬다

ㅋㅋㅋ

(싫다는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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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맛있었다

훌륭~(설마 내돈 아니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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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맛 과자는

너무 매워서 먹다가 버렸다

나는 맵찔이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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